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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저그 전략 - 5드론

스타크래프트에서 저그가 쓸 수 있는 날빌 또는 반 올인 전략이다. 빌드 순서는 드론 1기 → 미네랄 200 축적하자마자 스포닝 풀 변태 → 드론 2기 추가 → 6저글링 → 오버로드 생산 (→ 가스 트릭 후 2저글링) → 러쉬 시작하면 드론을 하나만 뽑고 바로 스포닝 풀을 지은 저글링 어택. 엄청나게 빠른 공격이 가능한 점은 4드론과 동일하나 차이점이라면 러쉬 타이밍을 살짝 늦추는 대신 적당한 피해만 줘도 운영으로 넘어갈 수 있다. 가장 많이 당하는 종족은 프로토스. 프저전 대표빌드인 포지더블넥을 지르면 타이밍상 캐논 완성 전에 저글링이 도달하며, 이 경우 프로토스가 앞마당을 포기하거나 일꾼을 대량으로 헌납하게 된다.

스타크래프트 프로토스 전략 - 2게이트 질럿 러쉬

프로토스의 초반 러쉬 전략 중의 하나이며, 2개의 게이트웨이를 건설한 후 질럿 생산의 인구가 막히지 않을 만큼의 파일런을 추가하면서 빠른 질럿 러쉬를 보내는 것을 의미한다. 흔히 하드코어 질럿 러시라고 불리는 종류의 초반 러쉬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초반 러쉬이다. 일반적인 2게이트(8파일런 - 10게이트 - 12게이트 - 첫 질럿 찍고 바로 파일런)에 비해서, 99 게이트(8파일런 - 프로브 하나 더 생산(9기) - 게이트웨이 건설 × 2 - 질럿 생산)의 경우 자원을 포기한 대신 타이밍을 앞당기고 공격력을 극대화한 전략이다. 인구수 9에 게이트웨이를 2개 짓는다고 99겟이라고 한다. 바로 끝내지 못해도 운영이 되는 10 12와는 달리 테크도 없고 매우 가난하기 때문에 막히면 진다.

스타크래프트 테란 전략 - BBS

B-배럭 B-배럭 S-서플라이 디포 순서대로 건물을 올리는 테란의 빌드를 뜻한다. 이기석이 개발해 재미를 많이 본 빌드로 목표는 마린을 빨리 뽑아 극초반부터 몰아치는 것는 것으로 초창기 저그전의 필수요소였으며 이후로 프로토스가 질럿을 생략하고 바로 드라군 테크를 타는 걸 저격하는 용도로도 종종 쓰였으나 유저들의 실력 상향 평준화와 초반 방어 전술의 발전으로 인해 사장되어갔다. 운영의 발달로 막히면 뒤가 없는 빌드가 되어버리자 아예 배럭을 전진시켜 지은 뒤 SCV까지 끌고 나가 벙커링과 결합하는 식으로 최적화가 되었으며 저그의 4드론, 프로토스의 전진 게이트에 대응되는 테란의 대표 날빌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실력이 극한에 다다른 프로급으로 가면 거의 막히기 때문에 특수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테란 선수들은 다..